ep 17. 브라운 스톤 "부의 본능" - 부자가 되는 길을 막는 9가지 본능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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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왕수전노 2022. 10. 3. 00:05

부동산 폭락, 주식 폭락, 그러게 누가 칼들고 협박했느냐 누칼협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때 경기순환싸이클 중 침체기에 접어든 이 시점에 브라운 스톤 (우석)님의 부의 본능을 다시금 상기해봐야 겠다.

부자가 부자인 이유는 외로운 늑대처럼 홀로 다니기 때문이다.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논리를 떠나 소수의 편에 서는게 유리하다. 부자의 수는 적지만 빈자의 수는 많은 이유

인간은 누구나 영토본능이 있어 자기 마을을 떠나 잘 모르는 동네로 이사 가는 것을 두려워 한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면 들개처럼 돌아다녀야 한다.

부자가 되는 걸 방해 하는건 바로 자기자신의 쾌락 본능이다. 남들 처럼 입을 것 다입고, 놀 것 다 놀고, 먹을 것 다 먹고서는 부자되기 어렵다.

인간은 원시시대부터 오랜 시간동안 수렵채집을 하며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하루살이 생활이 유전자에 새겨졌다.

따라서 요즘 사람들이 걸핏하면 장기투자에 실패하고 로또를 좋아하며 당장 신용카드를 써서 내일의 풍요를 앞당겨 쓰게 된다. 재테크 실패의 지름길

배는 항구에 있을때 가장 안전하지만 거친 바다를 향해 나간 배만이 보물섬을 찾는다. 투자는 언제나 위험한 것이지만 가장 큰 위험은 아무 투자도 하지 않는 것.

원시시대부터 높은 지위를 차지한 남자에게는 식량과 여자가 저절로 따라왔다. 지위가 없으면 자신의 유전자를 퍼트릴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는 말.

과거에는 생존본능이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과시욕은 부자가 되는데 하등 쓸모 없는 본능

원시인들은 재난재해에 대한 회피수단으로 주술사가 필요했었다.

주술사를 믿으면 불안감이 해소되고 스트레스를 줄여 줬기 때문이다.

요즘 도사들은 차트도사, 재테크 도사, 부동산 도사 등 미래 전망을 알려주겠다고 미끼를 던지지만 결과는 좋기 어렵다.

원시시대에는 집단의 단결을 위해서 공동분배를 함으로써 행복하게 살고자 했다.

홀로 재산을 축적하는 것은 공동분배 사회에서 단체의 결속력을 해치는 나쁜 행위였다.

그래서 공동체의 단결을 해칠 수 있는 재산 축적을 금기시 했다. '재산축적=나쁜 행위'라는 믿음으로 석기시대 원시인들도 마녀사냥을 했다고 한다.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인식능력은 제한적이고 불완전하다. 행운만 바라보고 최악의 사태는 대비하지 못한다.

하수는 행운만 보고 고수는 최악의 상황도 미리 보고 준비한다.